정보처리 기능사 정리

정보처리기능사 실기 공부 방법

boseong_Park 2022. 8. 15. 18:52

  정보처리 기능사 실기 평가 종목은 크게 프로그래밍 언어, DB/SQL, 네트워크/프로토콜, 운영체제, 애플리케이션으로 나눠진다.

 

  나는 정보처리 기능사 시험 준비 기간을 넉넉하지 않게 잡았기 때문에 비교적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택했다. 시험 출제 방식이 바뀐 2020년도부터 출제된 문제들을 분석해본 결과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6-7문제, DB/SQL에서 3문제, 네트워크/프로토콜에서 3문제, 운영체제에서 3문제, 애플리케이션에서 1-2문제 정도 나왔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공부는 시간 남으면 하고, 아님 다른 과목들에 대한 공부를 충분히 하자 라는 전략으로 공부를 시작했다.

 

- 프로그래밍 언어는 C언어와 JAVA의 소스들을 주고 해당 소스들에 대한 컴파일 결과를 물어본다.

- DB/SQL은 DB의 종류, 특징 등에 대해 물어보고 SQL문은 코드의 일부와 그 코드의 실행 결과를 주고 이런 결과가 나오기 위해선 빈칸에 어떤 단어가 혹은 문장이 들어가야 되는지를 물어본다

- 네트워크/프로토콜은 네트워크 종류, 특징, OSI7계층, 각 계층별 주요 프로토콜과 물리 장치의 종류 및 역할 등을 물어본다

- 운영체제에서는 각 운영체제별 특징, 각 운영체제에서의 단축키, 메모리 관리 기법, 스케줄링 기법 등을 물어본다

 

  나는 (광고 아님) 한다맨이라는 정보처리 기능사 준비 강의로 공부했다. 다만 이 강의만 들은 것이 아니라, 이기적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기본편을 사서 같이 공부했다. 한다맨에서 한 파트에 대한 공부를 끝내고, 해당 부분에 대해 한다맨에서 언급하지 않은 것들이 이기적 교재에 있는지 확인하면서 나만의 자료를 만들면서 동시에 암기하면서 공부했다.

   또한 시험 보기 전 기출문제들을 보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확인하고 그에 맞게 공부를 했다. DB와 운영체제, 네트워크등은 개념들을 나열하고, 이 개념들이 지칭하는 개념 혹은 단어가 무엇인지를 쓰라는 단답형으로 출제되고, SQL은 소스에 빈칸을 뚫어놓고, 해당 소스의 목적을 낸 다음, 빈칸에 들어갈 SQL문을 채워라 이런식으로 출제가 된다. 따라서 DB나 운영체제, 네트워크는 개념들을 머릿속에서 도식화 하고, 그 개념들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이해를 기반으로한 암기를 하며 설명을 보고 개념을 떠올릴 수 있을정도로 공부를 해야되고, SQL문은 C언어나 JAVA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하듯이 내가 직접 소스코드를 짤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해야한다.

  이런식으로 공부하니 하나에만 의존해서 공부한는 것보다 더 촘촘하고 세세하게 공부할 수 있었고 또한 두 개의 내용을 합치면서 정리를 하다보니 자동으로 암기되는 내용들도 꽤 있었다.

  앞으로 이 블로그에 내가 공부했던 정보처리 기능사 실기 내용들에 대해 정리하겠다. 합격한 사람이 뭘 공부했고 뭘 공부 안했는지에 대한 정리 정도로 봐주면 좋겠다.